낙성대역 분위기 좋은 술집 술주유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토요일에 4명이서 오후 6시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는데요. 얼큰 고추장찌개에 유린기, 레몬크림 순살치킨까지 안주 세 가지를 시켜놓고 소주를 곁들였는데, 메뉴마다 맛있어서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낙성대역에는 아기자기하고 조명 좋은 개인 술집이 꽤 많은 것 같더라구요. 술주유도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너무 밝지 않고 적당히 어두운 톤이라 분위기가 좋았고, 친구들이랑 술 한잔하기에도 좋지만 데이트로 방문해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돈내산 안주 후기 | 얼큰 고추장찌개, 유린기, 레몬크림 순살치킨
4명이서 방문했다보니 소주 안주를 여러개 시켜서 먹었는데요!
얼큰 고추장찌개
얼큰 고추장찌개는 이름 그대로 국물이 진짜 얼큰하더라구요. 한입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라 소주 안주로 너무 좋았어요. 술 먹으면서 해장하는 기분이랄까요.

고기도 도톰하게 들어 있고, 두부랑 애호박을 같이 떠먹으면 더 맛있었습니다. 다만 맵기는 꽤 있는 편입니다! 제 기준으로 신라면 정도에서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느낌이었어요.
술주유 유린기
유린기는 위에 채소가 듬뿍 올라가서 나오고, 바닥에도 양상추가 깔려 있었습니다. 고기랑 채소를 같이 집어 먹기 좋아서 술안주로 제격이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유린기가 먹기 좋게 잘려서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처음부터 잘라져 나와서 네 명이 각자 집어 먹기 편했습니다.

사장님 센스가 넘사인 것 같아요. ㅎㅎ
레몬크림 순살치킨
레몬크림 순살치킨은 치킨 덩어리가 꽤 큼직했습니다. 달콤하면서 상큼한 레몬크림 소스가 넉넉하게 발라져 있었는데, 한입 먹었을 때 치킨에 육즙이 가득해서 이것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기본 안주는 튀긴 건빵
기본 안주로는 튀긴 건빵이 나왔습니다. 기본 안주로 튀긴 건빵 나온다? 맛집입니다. (물론 제 기준 🙄)
술주유 메뉴와 가격
술주유는 보쌈과 족발 세트부터 치킨, 파스타, 탕 요리까지 안주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아래 가격은 방문 당시 촬영한 메뉴판 기준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보쌈 · 족발 세트
구분 | 메뉴 | 가격 |
|---|---|---|
보쌈 | 오겹두부보쌈 | 39,000원 |
보쌈 | 오겹두부보쌈 + 미니얼큰고추장찌개 | 48,000원 |
보쌈 | 오겹두부보쌈 + 들기름막국수 또는 비빔막국수 택1 | 48,000원 |
족발 | 순살족발 | 33,000원 |
족발 | 순살족발 + 미니얼큰고추장찌개 | 42,000원 |
족발 | 순살족발 + 들기름막국수 또는 비빔막국수 택1 | 42,000원 |
족발은 불족으로 변경 시 3,000원 추가입니다.
메인 접시요리 · 탕요리
구분 | 메뉴 | 가격 |
|---|---|---|
접시요리 | 통마늘 목살구이 | 20,000원 |
접시요리 | 술주유 유린기 | 22,000원 |
접시요리 | 레몬크림 순살치킨 | 18,000원 |
접시요리 | 간장 닭구이 | 18,000원 |
접시요리 | 경양식 돈까스 | 18,000원 |
접시요리 | 명란크림 파스타 / 새우로제 파스타 | 각 16,000원 |
접시요리 | 치즈 퀘사디아 | 16,000원 |
탕요리 | 얼큰 고추장찌개 | 25,000원 |
탕요리 | 술주유 짬뽕탕 | 25,000원 |
탕요리 | 우삼겹 숙주전골 | 25,000원 |
탕요리 | 황태 만두전골 | 25,000원 |
경양식 돈까스 치즈 추가는 2,000원, 퀘사디아 치즈또띠아 추가는 9,000원입니다. 탕요리의 짬뽕면사리와 우동면사리는 각각 2,500원이에요.
곁들임요리 · 식사류 · 추가류
구분 | 메뉴 | 가격 |
|---|---|---|
곁들임 | 오미자 화채 | 12,000원 |
곁들임 | 감태명란 김밥 | 13,000원 |
곁들임 | 스페셜 파인샤베트 | 12,000원 |
곁들임 | 먹태구이 | 14,000원 |
곁들임 | 프렌치 치즈토스트 | 14,000원 |
곁들임 | 매콤치즈 떡볶이 | 12,000원 |
곁들임 | 닭껍질 만두 | 12,000원 |
곁들임 | 수박 샤베트 | 14,000원 |
곁들임 | 버터 진미채튀김 | 14,000원 |
곁들임 | 나쵸 앤 살사 | 14,000원 |
식사 | 들기름 막국수 | 10,000원 |
식사 | 비빔 막국수 | 10,000원 |
식사 | 베이컨김치볶음밥 | 10,000원 |
식사 | 소고기 라면 | 10,000원 |
추가 | 여주쌀공기밥 | 1,500원 |
추가 | 버터간장계란밥 | 4,500원 |
추가 | 짜계치 | 6,500원 |
메뉴판에는 4인 테이블 이상은 곁들임요리만 단독 주문할 수 없다고 안내되어 있으니 주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매장 분위기
너무 밝지 않고 적당히 어두운 분위기 좋은 술집의 느낌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개인 술집 느낌이라 친구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았고, 데이트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테이블 수는 2~4인 기준으로 총 여덟 테이블 정도 되어보였고, 테이블 간 간격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대화하기에는 무리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현관문 멘트가 귀여워서 찍어놨습니다. ㅎㅎ
토요일 저녁 웨이팅 여부, 편의시설
저희는 토요일 오후 6시에 오픈하자마자 방문했습니다. 당시에는 웨이팅은 없었고 저희 나갈 때까지도 웨이팅은 별도로 없었어요. 오후 8시쯤 사람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화장실
화장실 가는 길은 조금 특이했습니다. 가게 밖으로 나와 우측으로 ㄷ자 형태로 돌아서, ‘광어야왜우럭’ 횟집이 있는 건물의 1층 입구로 들어가면 돼요. 횟집 가게 입구가 아니라 건물 입구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어딘지 대충 이해가되실거에요!



그 안에 있는 남녀 구분된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막 더럽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가면 동선이 조금 헷갈릴 수 있겠더라구요. 매장 입구 쪽에 화장실 가는 방법과 비밀번호가 써있습니다!
흡연 위치와 주차 안내
가게 앞에 꽁초통이 있는 걸 보니 흡연은 가게 앞에서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차 공간
주차 공간은 방문 당시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골목에 있는 술집이다보니 매장 방문 전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낙성대역에서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으신다면! 술주유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먹은 세 가지 메뉴는 모두 맛있었고, 특히 얼큰한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고추장찌개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안주 여러 개 시켜놓고 한잔하기에도 좋고, 적당히 어두운 조명 아래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





